공무원 채용신체검사 병원, 보건소, 금식, 사진, 비용 정보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주어진 업무를 적절히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행해지는 검사가 신체검사인데요.
공무원이 될 때에도 공무원 채용신체검사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꼭 정식 공무원이 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공공기관 관련 업무를 보게 될 경우에도 공무원 채용신체검사서를 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공무원을 채용하기 전 해당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움은 없는지 건강검진을 실시 하고 검사 결과를 작성하여 제출할 때 사용하는 문서 양식인 공무원 신체검사 병원과 보건소, 금식 등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신체검사서는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교원, 구청, 행정직, 법원직, 시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요청하거나 활용하게 됩니다.
법적 기준이 정해져 있으므로 의료진을 통해 합격과 불합격 여부를 판정하게 됩니다.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에 필요한 검사 항목은
신장,
체중,
혈압,
청력,
시력,
콜레스테롤 등 기본적인 신체검사 문진표와 비슷합니다
검사시간은 10~20분 내외로 진행이 가능하지만 병원에 따라 대기자가 많은 경우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므로 바쁜 경우 미리 전화를 해서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다양한 건강상태를 검사하기 위해 혈액검사, 오줌검사, 엑스레이촬영 등을 하게 됩니다.
(공무원 채용신체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했는데 올해부터 항목이 강화되어 정신건강 문진을 해야 하는데 보건소에서는 해당 부분때문에 안된다고 하며 병원으로 방문하라고 하더라구요. 따라서 방문하기 전에 미리 문의를 하는 것이 저처럼 헛걸음을 피할 수 있겠지요~)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비용 35,000원
일반 건강검진보다 다소 비싸서 헉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제가 하려던 일이 중요한 업무도 아니고 단순보조직이어서 일을 할까 말까 고민하던 상황이었는데요 신체검사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서 그냥 그 일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용 결제후 간단한 검사들이 진행되고 2~3일 뒤에 사진1매를 가지고 검사서를 찾으러 오라고 합니다.
이때 정말 중요한 것은 사진입니다.
3*4 사이즈 사진을 가지고 가면 되는데요.
저는 파일로 된 사진을 프린트로 뽑아놓고 깜박하고 그냥 병원을 갔네요.
혹시나 그냥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기대는 헛물이더라구요.
공무원 채용신체검사서는 사진이 없으면 발급이 안된다고 가지고 오라는 말에 다시 집에 와서 사진을 챙겨갔습니다.
사진자리에 사진을 붙이고 도장을 찍어 주더라구요.
프린트한 사진등에 대한 제재는 없는 듯 합니다.
저는 아침에 바로 갔기 때문에 의도치않게 공복상태로 갔는데 "금식하셨지요?"라고 물어보더라구요.
따라서 건강검진하러 갈때는 한끼정도 금식을 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처럼 아침에 병원 문 열자마자 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인듯 합니다. 이상으로 공무원 채용신체검사에 대한 정보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