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 하루 빼먹으면 임신하나요?

많은 여성분들이 원치않는 임신을 피하기 위해 피임약을 먹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피임약을 장기 복용하면 불임이 된다던지, 살이 찐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피임약 개발 초기에는 부작용으로 인해 살이 찌는 사례도 있었지만 근례에는 그냥 루머일 뿐이라고 합니다.

피임약은 규칙적으로 먹어야 하는 약인데 간혹 하루나 이틀 빼먹으면 임신가능여부 때문에 불안한 생각이 드시기도 할거에요. 

오늘은 피임약 하루 빼먹으면 바로 임신이 되는지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피임약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피임약은 여성의 신체 내 임신과 생리와 관련되는 기관들의 기능을 조절 해 주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함유하고 있는 약입니다. 

약에 함유되어 있는 여성호르몬을 통해서 배란과 생리를 조절해 임신 예방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피임약 하루 빼먹으면 피임효과가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임신가능성이 생기는 것이죠.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피임약 하루 빼먹으면 다음날 반듯이 두알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하루만 빠뜨려도 피임효과가 줄어들므로 5~7일 정도는 콘돔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또한 피임약 하루 빼먹으면 부정출혈의 우려도 있으므로 혹시라도 약을 건너뛰고 난 다음 피가 보인다면 놀라지 마시고 약은 계속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중요한 일정이나 여행이 계획되어 있는 경우 피임약 생리 미루기를 할 수 있습니다.

피임약을 먹어 생리일을 미루는 것인데요. 

생리예정일을 미루려고 한다면 생리가 시작되기 최소 7일전에 복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개인 컨디션에 따라 생리일이 1~2일 정도 변동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생리 시작전 10전에 복용하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1960년대에 처음으로 등장한 피임약은 임신을 원치 않는 여성들에게 중요한 의약품입니다. 

초기에는 피임약에 들어있는 많은 양의 여성호르몬제로 인한 부작용등이 문제가 되었지만 최근에는 최소의 호르몬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피임효과를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피임약 효과는 피임 이외에도 여성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는 여러가지 질병들도 치료 혹은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피임약연구 결과를 보게 되면 자궁내막암이나 다낭성난소증후군, 난소암, 대장암 등의 치료와 발병률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피임약 복용방법은 21일동안 매일 한알씩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피임약 하루 빼먹으면 임신가능여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24시간 내에 2알을 먹고 그래도 불안함이 크다면 다른 피임방법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