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미는 은은한 초록빛을 띠는 찹쌀입니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예전부터 전해져 오는 우리나라 고유 품종
동의보감 중 겉은 까맣고 속은 푸른 쌀이 있으니
수확은 상강 후에 하는 것으로 특히 소갈증 당뇨병에 좋다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 몸이 가벼워지고 오래 산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밥으로 약으로 오랜 시간 우리 곁에 함께 해왔어요
(녹미는 일반 벼와는 달리 겉은 까맣고 속은 푸르른 모습이 특징)
녹미가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이유는
백미, 메밀에 비해 매우 풍부한 혈액 속 혈전을 용해하는 기능을 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성분을 함유하기 때문입니다
(메밀보다도 1.5배 많은 양 함유)
완두콩 맛이 나는 혈액순환에 좋은 녹미 밥
1. 백미와 녹미를 깨끗이 씻어 30분간 불려준다 2. 쌀의 비율은 8:2가 적당합니다
대추와 함께 하면 녹미에 풍부한 라이신은 콜라겐을 형성합니다. 그래서 혈관손상 방지로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대추엔 프롤린이 풍부합니다 3. 말린 대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고 1시간 동안 밥을 지어 준다
가장 큰 특징은 흑미처럼 밥에 물이 들지 않고 일반 쌀 같은 느낌
녹미밥에 맛에 대한 평가는 단맛이 감돌면서 쫄깃한 식감도 있다
일반 찹쌀보다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 때문에 밥이 아닌 다양한 요리로 활용 가능하다
녹미의 경우 엽록소 때문에 녹색을 띱니다
엽록소 역시 혈액 속 노폐물 배출해줘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성분입니다
[출처] 녹미 효능|작성자 규리의한약초일기장
잔대 오가피 천문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