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사진 앞머리, 렌즈, 안경 등 규정 확인하기
계속 자료가 되어 남기 때문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각종 자격증 사진 등 공식적인 자료에 사용되는 사진은 무척 신경이 쓰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것이 여권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는 여권사진 앞머리나 안경, 렌즈등의 구체적인 규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여권사진 사이즈는 4.5 * 3.5 입니다.
6개월 이내 촬영한 정면 사진으로 바탕색은 반듯이 흰색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여권사진 규정은 사진관에서 정확히 촬영해 주시므로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
다만 머리모양이나 악세사리, 안경, 렌즈 등은 본인이 준비하고 가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진 찍으러 갔는데 앞머리나 옆머리가 규정에 맞지않아 급하게 꾸미고 찍다보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이상한 사진이 연출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실제로 저도 아무 준비없이 갔다가 옆머리를 귀에 꽂은 채로 요상한 여권사진을 찍은 경험이 있답니다.ㅠㅠ
여권사진 앞머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볼께요.
여권사진을 찍을 때는 두 귀가 노출되어 얼굴 윤곽이 잘 드러나야 합니다. 머리카락으로 귀를 가려서는 안되며 모자 역시 착용이 불가합니다.
목폴라티셔츠, 스카프, 목도리 등의 액세서리는 얼굴 전체 윤곽을 가리지 않는다면 착용이 가능하지만 기타 목걸이 귀걸이 등의 악세사리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착용하는 경우 빛에 반사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지나치게 긴 여권사진 앞머리는 안되며 정수리를 과도하게 가리는 두꺼운 헤어밴드나 머리띠 역시 착용이 안됩니다.
여권사진 안경은 일상생활시 항상 착용하는 신청자에게만 허용됩니다. 두꺼운 뿔테안경이나 선글라스, 렌즈에 색이 들어간 안경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 뿔테안경을 착용하시는 분이시라면 여권사진 촬영전에 다른테의 안경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여권사진 옷은 제복이나 군복, 흰색의상을 입어서는 안됩니다.
종교적 의상으로 일상생활 시 항상 착용하는 옷에 한에서는 가능하며 군인이나 경찰 신분으로 공무여권신청시에는 제복 착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학생의 경우에는 교복 착용으로 사진을 찍어도 여권사진 규정에 맞습니다.
이상으로 여권사진 앞머리와 안경, 옷 등에 대한 규정에 관한 정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