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장보러 노브랜드에 들렸네요.

이것저것 군것질거리들을 먼저 담아주시고...

노브랜드에 가면 빠뜨리지 않고 사오는 노브랜드 초콜릿 

전 그 두툼함이 좋더라구요. 그 달고 진한 맛이 한조각 한조각 혀위에서 사르르 녹으면....자꾸 칼로리 따위는 무시하게 되요 ㅠㅠ

한개 다먹으면 어마무시한 칼로리인데 ,,,, 하긴 한개 다는 못먹구여... 아깝기도 하고 너무 달아서 ㅋㄷㅋㄷ

그담에 치즈볼은 그때그때 달라요.. 살때도 있고 그냥 패쑤하기도 하고

이번에는 자몽차도 장바구니에 담았네요 달콤쌉싸름한 자몽맛이 제대로 더라구요.

매일매일 먹는 하루 견과는 항상 빠뜨리지 않는 간식거리...

멸치볶음에 사용할 아몬드랑 호두도 담고..

찌개나 국에 양념으로 사용하려고 비프스톡이랑 치킨스톡도 장만하구요.

들깨수제비를 먹고 싶어서 들깨가루도 구입했네요.

들깨가루에 콩가루도 들어있어 더욱 고소하다고 씌여 있네요.

하지만 직접 먹어보니 제가 원하는 맛은 그냥 들깨가루만 있는 그런맛이 더 좋더라구요.

마트에 가서 다시 들깨가루만 사얄듯 해요.. 두어번 먹고 손이 안가지네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파슬리~

100g 씩 소분이 되어 있어 좋은 피자치즈... 

인터넷에서 통밀또띠아를 샀는데 또띠아 위에 마요네즈 바르고 견과류랑 이것저것 올린후에 피자치즈 뿌려서 오븐에 구우니 맛있는 또띠아 피자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왕만두도 겟겟...

떡국 끓일때 넣어먹으려고 샀는데 이론이론 군만두용이네용 ㅠㅠ

그래서인지 떡국에 넣었더니 그닥 맛이 없어서 ㅠㅠ 

대신 후라이팬에 구웠더니 쫀득쫀득 맛있어요.

비닐팩이 다 떨어져서 제일 작은 사이즈를 하나 샀는데 정말 작은 사이즈네용...

그냥 일인분 음식 넣어두기 딱인 사이즈요.. 마트에서는 이렇게 작은 사이즈는 못본듯 해요.

아뭏튼 핫케익가루도 마트용보다 적은 용이 들어 있어서 그냥 한번 먹기 딱인 듯 합니다.

큰건 크고 작은건 작은...노브랜드표 상품들...

참 키친타올도 구입했는데 다른 상표들이 약 25센치라면 노브랜드꺼는 20센치가 안될듯요... 작고 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