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탕수육 라면 레시피, 라면 양념장

강식당의 돈가스와 오므라이스를 볼 때마다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지요.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메뉴를 보니 더 호기심이 동하네요.

돈까스와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전수해준 백종원 씨의 도움으로 새롭게 탕수육 라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강호동이 라면을 맛있게 끓인다는 이수근의 추천에 따라 다음 메뉴로 탕수육을 하고 싶어했던 강호동의 제안에 단짠의 탕수육을 먹으면 돈까스와 오므라이스의 맛이 죽을거라며 만류하던 백종원이 라면에 탕수육을 올리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며 새로운 메뉴가 개발들어갔습니다.

 

강식당 탕수육 라면 레시피 알아볼께요.

<탕수육 만들기>

1. 돈까스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등심을 잘게 자른 뒤, 밀가루를 고기의 반을 넣고 반죽이 질퍽할 정도로 물을 넣어 반죽해서 튀긴다.

< 탕수육 라면 양념장 만들기>

1. 채 썬 양파 1 : 채썬 대파 1 : 다진마늘 0.5 비율로 준비한다.

2. 후라이팬에 위의 재료를 넣고 재료가 반정도 잠길정도로 기름을 부어 다진 마늘과 파를 볶는다.

3. 불을 끈 뒤 고추가루를 넣어 잘 섞어준다.

< 강식당 탕수육 라면 레시피 >

1. 평소 강호동씨는 라면 한개를 끓일 때 500ml 생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탕수육 라면 레시피는 양념장과 다른 부재료들이 들어가므로 더 많은 물을 넣는다. 700ml의 물을 넣고 라면스프를 넣는다.

2. 물이 끓으면 라면을 한 개 넣고, 채 썬 양배추와 양념장 한 숟가락을 넣는다. 

3. 달걀을 풀어 넣은 뒤 대파와 고추를 넣고 끝으로 미리 준비해둔 고기를 넣고 마무리한다. (방송에서는 고기를 먼저 넣은 후 달걀과 대파 등의 양념을 넣습니다만 바삭한 고기를 좋아하면 나중에 넣는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강식당 신메뉴 탕수육 라면은  ‘제주 많은 돼지라면’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탕수육 고기가 더해져 라면을 더욱 든든하게 채울 수 있으니 면의 가벼움을 덜 수 있어 좋을 듯 합니다.

탕수육 라면 가격은 얼마일까 궁금하시죠?

강식당 4번째 메뉴 제주많은 돼지라면 탕수육 라면 가격은 6천원입니다.

참고로 강호동까스는 21,800원(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이 3인 식비정도 되네요.) 

아이들이 먹기에도 넉넉하게 보이지 않았던 이수근까스는 2,800원, 강식당 오므라이스는 10,900원 입니다.

이상으로 강식당 탕수육 라면 레시피 정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