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빨리 낫는법 3가지

감기를 빨리 치료하는 방법 이라고 하면 약을 먹는 거겠지 라고 생각할 듯 합니다. 하지만 약국의 의약품이나 의사가 처방하는 약은 기본적으로 전부 감기 대처하는 약물입니다. 
즉, 기침이 나오는 경우 기침을, 열이 있다면 해열 약, 목이 아프다면 소염제 (통증을 진정시키는 약) 입니다. 어떤 약에도 감기 자체를 치료하는 성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어도 증상이 가벼워지는 것이지 감기몸살 자체가 빨리 낫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몸살 빨리 낫는법은 무엇일까요?

몸살 빨리 낫는법!

감기몸살에 잘 걸리거나 감기에 걸리고 싶지 않은 경우 꼭 시도해 보세요. 

비타민 C를 많이 마신다

"비타민 C를 많이 마신다 " 많이 아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있으시다면 감기에 걸리면 약보다는 오렌지주스 등을 마시는 모습을 보셨을 거예요.  

보통 날은 감기 예방을 위해 7000㎎,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10000㎎ 정도 복용합니다. (참고로 비타민 C의 일반적인 하루 최소 필요량은 100mg 입니다)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을까봐 걱정할지도 모르지만 비타민 C는 과잉 섭취해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큰 부작용은 없습니다. 

그것보다 비타민 C가 부족한 경우에는 괴혈병을 앓거나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거나 노화가 진행됩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거나 병에 걸렸을 때는 비타민 C의 필요량이 증가합니다. 
비타민 C 에 거부감이 없는 경우에는 7000㎎ 또는 10000㎎도 섭취하지만 하루에 3000㎎ 정도도 괜찮습니다. 

한 번에 다 섭취하지 않고 하루 3 번 1000㎎ 씩 섭취합니다. 그러면 비타민 C의 혈중 농도가 항상 높아져서 면역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몸살 빨리 낫는법 몸을 따뜻하게 하기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한 후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감기몸살에 걸리기 쉽습니다. 추운 겨울에 옷을 제대로 입지 않고 외부에 오랜 시간 있거나, 욕조에서 몸을 차게하거나 하면 감기에 잘 걸립니다. 

이것은 몸이 차가워지면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감기균을 물리치는 면역 세포의 활동이 둔화됩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1 ℃ 떨어지면 면역력이 37 %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몸의 면역력도 올라갑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 능력은 무려 500 ~ 600 % (36.4 도와 37.4 도의 비교)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몸살 빨리 낫는법으로 체온을 올리기 위해 열이 나게 하는 다양한 음식이나 식품, 그리고 뜨끈한 방에서 찜질하는 등의 방법들이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충분한 수면

마지막 하나가 충분히 잠을 자는 것입니다. 

몸살 빨리 낫는법 으로 몸의 면역을 올릴수 있는 "비타민 C 섭취" "체온 올리기" 두 가지 방법을 소개했는데 또 다른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충분히 잠을 자는 것"입니다. 

"낮잠을 틈틈히 자거나 평소 잘 자는 사람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든지, "일이 바빠서 수면 시간이 줄었을 때 감기에 걸렸다"라는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수면 시간과 면역력은 어느 정도 비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면 시간이 적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고, 많이 자면 감기에 걸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렸을 때는 빨리 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혹시, 잠이 오지 않는다면 "바나나 우유" 를 드세요.

시판 우유가 아니라 바나나를 넣고 간 바나나 우유를 말하는 것입니다. 배가 편하게 부르고 따끈 따끈하면 훨씬 쉽게 잠이 옵니다. 

마지막으로

몸살 빨리 낫는법에 대해 정리해 봤는데요. 감기에 걸려 고생한 후에 고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걸리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